토닥비의 어느 하루2011. 1. 27. 20:02

헤이즐넛 커피의 달콤함과 꽃향기 가득한 양초


지난주에 별다방 커피교실 가서 만들어온 양초에요.^^

예쁘죠?
하나는 별다방 커피콩을 잔뜩 넣어서,
또 하나는 별다방의 히비스커스 블렌드 잎차를 넣어서 만든거에요.ㅎㅎ

아까워서 쓰지는 못할 것 같고, 기념으로 갖고 있으려고요.^^


히비스커스 블렌드 잎차만 들어갔는데도 은은한 꽃향기가 나네요~
뽀글뽀글 거품이 생긴 건 아마도 파라핀 온도가 높을 때 용기에 부어서 그런 것 같아요.

뽀글거리는 거품 사이로 하트가 뿅~♥

하트 보이세요?
저도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 찍다가 발견했어요.^^



투명한 파라핀을 사용해서인지 꼭 수족관 안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에요.
시간이 나면 유통기한 지난 잎차나 티백을 활용해서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어요.



커피양초를 만들 때는 파라핀에 커피 향을 첨가해서 헤이즐넛 커피의 달콤한 향이 나요.
그리고 커피콩은 파라핀이 코팅되어 반짝~반짝~



처음엔 모든 커피콩이 바닥에 가라앉아있는 (로스팅이 거의 안된) 커피콩처럼 얌전했는데,
파라핀을 붓는 순간 위쪽으로 떠올라서 저렇게 되었어요.
공간이 없어서 미처 못 올라간 커피콩도 보이고요.

커피양초는 커피콩이 떠오르지 않았으면 더 예뻤을 것 같고,
생각했던 것보다 잎차를 이용해서 만든 히비스커스 양초가 꽤 맘에 들어요.^^



Posted by 토닥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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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히비스커스 양초는 향이 정말 좋을 같아 한번 맡아보고 싶네요 ㅎㅎ
    커피 양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정말 이쁠 것 같아요 ㅎㅎ
    잘 보고 갑니다~ :)

    2011.01.29 13:05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