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달한 커피이야기2012. 10. 10. 17:16

안티구아, 예가체프를 만나다. | 블렌딩

리뷰, 블렌딩, 안티구아, 안티체프, 예가체프, 음식, 커피

안티구아와 예가체프의 블렌딩.


예가체프 마시고 싶었는데.

예가체프 원두가 조금밖에 없어서 ㅎㅎ

안티구아 원두를 더해 블렌딩을 했어요.^^



과테말라 안티구아 13g +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7g


블렌딩비율은?

안티구아(65%) : 예가체프(35%)


블렌딩커피 안티체프 탄생!!




원두 분쇄하면서 전기주전자에 물을 동시에 끓여놨으니까~

바로 핸드드립을 시작합니다.


3분이 지나면...




So~ So~


[핸드드립을 원두 20g으로 200ml 추출하면 커피가 꽤 진한 편이에요-

그래도 커피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그대로 몇 모금 마셔보고-

물을 조금 타 마시다가 진하면 또 물을 타고, 계속 물을 타요.ㅎㅎ]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블렌딩커피 안티체프의 맛은??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안티구아입장에서는 +, 예가체프입장에서는 -


안티구아의 톡 쏘면서 강한 쓴맛은 예가체프를 만나 한결 부드러워졌고~

예가체프의 가볍던 바디감은 안티구아의 영향으로 묵직해졌어요.

예가체프의 향기로움이 무뎌져서 아쉽지만,

커피의 밸런스는 좋아진 것 같아요.^^


안티구아만 먹을 때보다는 안티체프가 훨~ 맛있는데

예가체프만 먹을 때보다는 덜 맛있군요. ㅋㅋ

예가체프 완전 맛있다 > 안티체프 쫌 맛있다 > 안티구아 그냥 마신다.




Posted by 토닥비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오 이렇게 섬세하고 전문적인 세계가 있었군요. 다음에 커피 먹을땐 좀더 신경을 집중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!

    2012.10.10 17:38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